체중을 빼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하고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무릎과 발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진짜 원인은 당신의 잘못된 뛰는 자세나 장비가 아니라 체중이 지면을 때릴 때 발생하는 '지면반발력' 때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달리기만큼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높고 체지방 연소에 탁월한 운동이 없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러닝화 끈을 묶지만 얼마 가지 못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찾게 되는 딜레마에 빠지곤 합니다. 과체중 상태에서의 무리한 러닝은 오히려 관절의 수명을 갉아먹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이것이 우리 몸의 뼈와 인대에 구체적으로 어떤 파괴적인 물리력을 ..